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종영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가 OST 음반을 선보인다.

'환혼: 빛과 그림자' OST는 과거의 서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그린 있지(ITZY) 리아의 '푸른꽃'을 비롯해 극중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서율을 연기하고 있는 황민현이 직접 가창한 '나무 (바라만 본다 2)', 장욱 (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서로가 운명적인 인연임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표현한 에일리의 'I'm Sorry'까지 총 3곡의 가창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OST 합본에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기존 가창곡들 뿐만 아니라 남혜승 음악감독과 전종혁, 박상희 작곡가 그리고 Twelve Tone의 작곡가들이 오랜 기간 함께 정성을 다한 스코어 24트랙을 포함 총 27트랙으로 구성되었다.

드라마 전반에 녹아있는 섬세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액션, 판타지와 고전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장면을 완벽하게 아우르며 드라마의 품격을 더해줬던 이번 OST를 통해 '환혼' 파트1과 파트2 서사의 대미를 장식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혼: 빛과 그림자' OST 음반은 지난 '환혼' 파트1의 음반 컨셉과 디자인을 유지하며 소장가치를 높인다. 특히 파트1 OST 음반에서 선보인 음양옥 포인트는 '환혼: 빛과 그림자' 주요 소품인 얼음돌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로 새롭게 구현하며 유니크함과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환혼: 빛과 그림자'가 최근 욱연 커플의 애틋한 스토리를 펼치며 시청자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은 포토북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포토카드 및 포토 캘린더 등의 부록 역시 '환혼: 빛과 그림자'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