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새 앨범 < Call My Name > &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어둠 속에서 들리는 너의 목소리, 비로소 완성되는 나의 이름”
손을 뻗는 것조차 두려운 칠흑 같은 어둠 속, 그 안에 갇힌 불완전한 존재.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어둠에 갇힌 나의 이름을 불러준 너의 목소리는 한 줄기 빛이고 존재의 이유가 됐다.
지치고 힘들어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는 순간에도,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팬이 있기에 GOT7은 비상할 수 있다.
GOT7은 새 앨범 < Call My Name >을 통해 존재의 의미인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마음속에 담아뒀던 소중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 앨범이 여러분들의 귀와 마음에 온전하게 해석되고 닿을 수 있길 바란다", ”GOT7의 이유가 되어줘서 고맙다. 우리도 팬분들의 이유가 되겠다”, "팬분들께 행복한 기억과 감정을 가득 차게 해주고 싶고 자랑스러운 GOT7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앨범을 채워갔다.
또한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느끼고 배운 걸 토대로 작업했기에 ‘우리의 성장통 같은 앨범’이라 이야기한다. 멤버들은 GOT7의 스타일과 새로운 시도 사이에서 무수히 고민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니가 내 이름을 부른 순간 나는 의미를 찾았어", "설?? 그 날의 빛도 영원을 말한 약속도 아직 내 안에 있어" 등의 가사로 마음속 가득한 그리움을 녹였다. 콘셉트 포토 속 GOT7의 눈빛에는 이러한 그리움이 가득 서려 있다. 또한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한 슈트 착장으로 멋을 내, GOT7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5 Seconds of Summer, Jonas Blue 등과 협업한 작곡진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Charlie Puth, Eminem, Jason Derulo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David Brook과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Manny Marroquin 등 유수의 뮤지션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포함해 'PRAY', 'Now or Never', 'THURSDAY', 'RUN AWAY', 'Crash & Burn'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유수의 작사, 작곡진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GOT7 역시 새 음반 < Call My Name >의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JB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수록곡 'PRAY'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큰 의미와 간절함을 노래했다. 'THURSDAY'는 독특하게 평일과 주말의 경계선에 있는 목요일을 소재로 했다. 모든 날이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처럼 행복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잭슨의 목소리가 곡과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Now or Never'는 세계적인 DJ Jonas Blue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Rise’, ‘Mama’, ‘Polaroid’ 등을 함께 작업한 Ed Drewett와 호흡을 맞춘 곡이다. Ed Drewett은 One Direction, The Wanted, Little Mix의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GOT7과 이들이 완성한 트렌디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너와 내가 마주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감정을 표현했다.
'RUN AWAY'는 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 안아주고파 느껴져 나의 온기 널 향한 마음은 영원할게 멀리멀리 Just wanna run away"라는 가사와 점점 고조되는 후렴구 비트를 듣고 있으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같은 안도감이 든다.
'Crash & Burn'은 GOT7의 히트곡 'Fly', '하드캐리', ‘Never Ever’로 [FLIGHT LOG] 3부작을 함께한 earattack과 유겸이 호흡을 맞춘 곡. 강한 비트가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 트랙으로, 함께하면 두려울 것이 없는 사랑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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